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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취미로 육아 한다.

우리 딸과 아들 치아건강을 위해 꼭 알아야 할 7가지

우리 아이의 치아를 매일 칫솔질 해주면서도 내가 지금 잘하고 있는지 한번씩 의문이 들지 않나요? 그리고 매일 매일 아침에 일어나서, 자기전에 꼭 해야한다는걸 알면서도 가끔 잊어버리고 재우거나, 아침에 급하다고 양치도 안해주고 어린이집, 유치원에 보낼때도 있지 않나요?

혹시 저만 그런건가요...........................;;

 

우리 딸과 아들래미 치아 건강을 위해 다시 한번 숙지할려고!! 포스팅해봅니다!!




우리 아이 건강한 치아를 위해 꼭 알아야 할 것!!


첫 번째, 음식을 먹고 3분 이내에 양치질

충치를 일으키는 무탄스균이란 세균이 식후 3분동안 가장 활발하게 활동한다고 하네요!! 헉!!

3.3.3 법칙이 하루3번, 3분이내, 3분동안 하라고 해서 만들어진 법칙이랍니다~!


두 번째, 적어도 하루 2번 양치질(이상적인 것은 4번)

아침, 점심, 저녁 하루 3번 양치질을 꼭 해야한다는건 누구나 알고 있지만, 그렇게 안됐을 때엔 아무리 못해도 아침 식사후와 잠자기 전에는 꼭 해야한다는 사실!!

이상적인 것은 아침 식사 후 1번, 점심식사 후 1번, 저녁 식사 후 1번, 잠자기 전 1번 이렇게 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하네요. ㅜㅜ 흠.. 이렇게는 아마 못할듯..ㅜㅜ


세 번째, 주스&약을 먹은 후엔 물을 충분히 먹고 양치질

주스에 당분이 있다는건 다들 아는 사실이지만, 약에도 당분이 있다는 것은 모르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약에도 당분이 있다는 사실!!

그러므로 주스나 약을 먹은 후에는 물을 충분히 먹고서 양치질을 해야한다고 하네요~!

특히 저녁에 양치 시키고 약 먹이지 마시고, 약 먹이고 양치 시켜해요~~~




네 번째, 먹고서 바로 양치질할 수 없는 간식은 피할 것

먹고나서 바로 양치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과자, 젤리, 떡 등 치아에 잘 붙어서 떨어지지 않는 간식은 피하는게 좋습니다. 오래도록 치아에 끼이기 때문인데요.... 이게 쉽지는 않죠;;; 에효~


다섯 번째, 치실을 꼭 사용할 것

음식이 치아 사이에 끼었을 땐 치실을 사용하는게 잇몸을 다치지 않게 하고 좋습니다. 그리고 치실은 음식뿐만 아니라 칫솔로 뺄 수 없는 플라그까지 빼주니 아이 때부터 꼭 사용하시는게 좋아요.



여섯 번째, 충치는 전염병

충치는 전염병처럼 주위에 옮길 수 있는데요. 엄마에게 충치가 있다면 아이에게 충치가 더 잘 생길 수 있는데, 아이에게 뽀뽀를 한다거나 음식의 간을 본 후 그대로 아이에게 다시 먹이는 등의 행동은 충치를 일으키는 무탄스균이 아이에게 옮겨질 수 있다는 사실!! 꼭 양치하고 뽀뽀하시길 바래요. 양치하다가 뽀뽀하는걸 잊어버리겠지만, 숙지는 하고 있답니다!!


일곱 번째, 사후 관리보다는 예방이 가장 중요

아이들에게 과자, 사탕, 젤리 등을 아예 못 먹게 할 수는 없기 때문에 먹는만큼 양치질을 열심히 한다면 괜찮습니다. 충치가 생겨 치과에 다니며 관리를 하는 것 보다는 그전에 과자, 사탕, 젤리, 초콜릿, 주스 등을 먹으면서도 열심히 양치질 하여 미리 충치를 예방하는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

 

 

우리 딸과 아들 치아건강을 위해 꼭 알아야할 것이 7가지나 되어 머리가 좀 아픈데요. 치아 말고도 우리 아이들을 위해 알아야할게 많으니까요~ㅎㅎ

그렇지만, 치아 건강이 곧 아이들의 건강과 연결되니 꼭 숙지하고 모두 지킬 수는 없어도 지키는 흉내라고 조금씩 낸다면 지켜져 가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