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면 곧 신학기가 시작되는데요. 1월, 2월에 신학기 준비로 가방이나 운동화, 학용품 등 필요한 제품들을 많이 구매하셨나요?
일부 제품들에서 유해물질이 기준치보다 최대 200배가 넘게 검출되었다고 해요!!
아이들이 쓰는 제품에 이러면 안되는데 ㅠㅠ
가방, 운동화, 학용품들은 직접 피부에 닿고 손으로 만지는 것들이라 더 불안해지네요~~
이렇게 유해물질이 기준치 이상으로 나온 제품들은 모두 리콜 조치가 되었다고는 하는데요.
리콜 조치된 제품을 품목별로 나열해봤어요!
[가방]
[신발]
[학용품]
[옷]
대부분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납, 카드뮴, 폼알데하이드가 기준치보다 많이 들어갔는데요. 샤프에는 프탈레이트계가소제가 기준치보다 200배나 넘게 들어갔네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에 노출될 경우에는 간, 신장 등에 손상 유발이 가능하고, 카드뮴에 노출될 경우에는 신장, 호흡기계 부작용 및 어린이 학습능력 저하 유발 가능하다고 하네요.
폼알데하이드에 노출될 경우에는 시력장애, 피부장애, 소화기 및 호흡기 장애 유발 가능하고, 납에 노출될 경우에는 피부염이나 각막염, 중추신경장애 등 유발 가능하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쓰는 제품에 이렇게 환경호르몬이 많이 들어갔다고 하니 충격적이에요! 특히 브랜드 있는 제품들에서 환경호르몬이 들어갔다고 하면 불신도 커지죠.
리콜 조치된 제품들은 제조사에서 2달 안에 모두 수거해야 하는데요. 제품 구매하신 분들은 영수증을 갖고 있으면 구입하신 곳에 가셔서 환불 받으시고, 영수증이 없으면 제조업체나 수입업체에 요구해서 환불 받으실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래요.
오늘 하루도 안전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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